반려견이 먹어도 되는 과일과 먹으면 안되는 과일은?
반려견이 먹어도 되는 과일
1.수박/멜론
수박을 먹으면 탈수 증상 예방에 좋고 ,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력 개선과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멜론은 변비 예방에 좋고 칼륨이 풍부해 이뇨작용에도 도움을 준다.
*껍질과 씨는 반드시 제거해야 된다. 제거하지 않으면 소화에 어려움을 준다*
2.블루베리
항산화 성분으로 요로 감염 예방에 좋고 시력보호 , 모질개선 , 치아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3.딸기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고 노화방지 및 심장병 예방에 좋다.
*꼭지 부분을 자르고 과육 부분만 먹이면 된다*
4.바나나
바나나 또한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예방에 좋고 ,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바나나는 당 함량이 높아 당뇨가 있는 반려견은 섭취를 자제 해야된다. 그리고 칼륨 성분으로 심부전과 신부전이 있는 반려견은 위험할 수가 있어서 주지 않는게 좋다*
5. 사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변비예방에 좋다. 사과 또한 당뇨견에게는 주지 않는게 좋다.
*사과 씨앗과 심지 부분을 제거하고 잘게 잘라서 줘야 된다. 또한 산성 과일 이므로 구토가 잦은 반려견은 자제하는게 좋다*
여기서 잠깐! 과일을 먹일 때 권장량이 있을까?
반려견은 비타민 C 를 몸에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권장량이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많이 먹일 시 다양한 부작용이 생기기 때문에 주의 해야 된다.
반려견이 먹으면 안되는 과일
1.포도 , 건포도
포도는 알려지지 않은 독소를 함유하고 있어 ,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 포도 단 몇 알로 3~4 시간 안에 강아지 목숨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2.자몽
소랄렌 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메스꺼움 및 구토와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3.귤
귤은 먹어도 되는 과일 이지만 신맛이 강해 위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많다. 또한 껍질은 소량만 먹어도 소화불량을 일으켜서 피해야 되고 껍질과 씨는 반드시 제거해야됩니다.
4.무화과
휘신, 소랄렌 성분으로 구토와 설사를 일으킨다.
5.복숭아
소량은 괜찮으나 알러지가 있는 강아지 한테는 위험하다. 복숭아 씨를 먹이면 장폐색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꼭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과일을 꼭 줘야 될까요?
과일을 먹지 않아도 사료에 충분한 영양소가 들어가 있습니다. 먹어보고 싶으면 먼저 과일을 소량주고 알러지 반응과 부작용이 없는지 관찰을 먼저 해야한다.
비만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매일 규칙적으로 주는건 추천하지 않는다. 혹시나 주게 되면 식사량의 10% 수준으로 주면 된다.
결론 : 개과 동물들은 단맛을 좋아하니 적당히 주는 것도 삶의 질 향상과 스트레스 예방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