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만에 다시 일하러 가게 된 “쿠팡알바” in 칠곡 물류단지 출고(주간조. fc파트)
작년 9월 추석전에 일주일 정도 칠곡에 있는 쿠팡 물류단지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
https://m.blog.naver.com/bunny-camp/222500469344
다시는 안 올거라고 생각하고 신나게 블로그 포스팅을 했는데 다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저 때는 일이 할만하다도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왜이리 빡센지 모르겠다. 저 당시에는 1주일 정도만 일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이번에는 한달 넘게 일해야 되서 그런지 일이 너무 빡센 느낌이다.
일단 주간조 출고파트로 일하려고 하시는 분이면
010-6592-1399
여기로 문자를 보내면 된다.
간만에 문자를 보내도 신규 관련 내용 문자가 온다.
그러면 확정 문자가 오고 확정관련 내용이 온다.
https://coupangcfs.modoo.at/?link=1io9d6nk
관련 내용은 여기 홈페이지에 있다.
작년에 했을 때는 8시~5시 스켸줄이였는데
3월달 부터 인가 주간조는 9시~18시까지 근무시간이였다.
그때는 경대병원역에서 셔틀버스를 탔는데 , 이번에는 집에서 가까운 영대병원 역에서 셔틀을 탔다.
작년이랑 스케쥴 시간만 변했지 크게 다른건 없었다.
3개월 이상 근무 경력이 비면 신규로 등록이 되어서 신규 교육을 다시 받아야 된다.
아 그리고 탑승권은 일하기 전날에만 신청이 가능하니깐 확정을 받으면 바로 탑승권 신청을 하는게 좋다.
탑승권 안했더라고 버스 안에 있는 기기에 직접 신청을 하면 되는 것 같다.
https://m.blog.naver.com/bunny-camp/222500469344
타는 방법은 자세히는 아니지만 여기에 포스팅을 해놨다.
버스를 타면 보통 물류단지에 8시 20분 쯤에 도착을 한다.
내리면 그냥 사람들 따라서 쭉 가면 된다.
저기 교육장에서 신규 교육을 받으면 된다.
그래도 신규교육 받는 날은 한 2시간 정도 멍 떄리면서 돈을 버는거다.
아 그리고 웰컴데이라고 하는게 있던데 자세히는 모르지만 여러 공정을 직접 체험을 해보고 선택(?)을 하는 시스템인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작년에 했던 일이 있어서 거기에 일 하는지 알았지만
신규 교육 받는 날은 피킹을 했고
그 다음날은 지옥의 hub 상하차!
그리고 어제 작년에 했던 분류 파트에서 일을 했다. 익숙한 일이라서 그런지 적응은 금방했다.
그리고 hub 로 차출이 되면 그 다음에는 hub 상하차 업무에 빼줬다.
따지고 보면 허브 업무가 시급 4천원 정도 차이인데 .. 이렇게 허리가 아작나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출고 파트에 쭉~ 일 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었다. 짧게 일 하는게 아니라 한달넘게 일해야 되니깐 ..
월요일 부터 5일동안 또 가서 할 생각하니깐 끔찍하지만 돈이 필요하니깐 해야 된다.
급전 필요하신 사람들은 많이 이용한다.
그리고 연령대도 많이 높아진 것 같고 , 연장 근무도 간간히 1시간 정도 있다. 근데 그 1시간이 참 힘들다.
아마도 쿠팡 관련 포스팅은 한 달 뒤 쓸 것 같다. 그 전에는 그냥 일만 할 것 같다.
일은 그래도 할만 합니다~ 걱정 너무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