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선물로 받은 와인.

어떤 와인 이고 맛은 어떤지 정보를 찾아봤지만 많은 정보가 없었다. 어차피 먹을거지만 그래도 와인에 대한 정보를 알고 먹는거랑 다를 것 같아서 찾아봤다.

일단 CANADA 산이다. 단풍국이라서 그런지 단풍이 인상적이다.

검색해보니 홈페이지도 있다.

https://www.kittlingridge.com/

어떤 와인인지 홈페이지에서 찾아봤다.

아하~ 요 녀석이구나

구글이 아주 영문 해석을 잘해주었다.

뒷면에 있는 영어들을 홈페이지에서 축약해서 설명을 해놓은것 같다.

와인의 맛은 첫번째로 엄청 달다. 알콜이 10% 정도 있는데 이게 술인가? 할 정도로?  그리고 굉장히 뭐라고 해야될까 묵직하다. 라이트한 목넘김은 아닌 와인이다.

묵직한 느낌을 홈페이지 에서는 크림이라고 표현을 하네..아 그리고 홈페이지 설명대로 향이 입안에서 오래 머물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자꾸 마시게 된다. 달고 맛있어서

살구와 배 열대과일로 단맛을 냈다고 해서 그런지 인공적인 단맛은 안났다. 내 혀가 싸구려라서 그런지 맛 평가를 잘 하지는 못한다.

확실한건 많이 달다. 그리고 와인이 맞나 할 정도로 알콜의 향은 안 느껴진다.

아마도 이런 단맛 때문에 온 더 락이나 얼음으로 중화를 해서 마시면 좋은 것 같은 와인이다.

드라이한 와인의 거부감이 있거나 스윗한 와인을 맛보고 싶은 분들은 한번 추천을 살짝 해볼까한다.  와인이 맛이 난다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와인이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