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 후 올바른 해열 및 진통제 선택법 (꼭! “타이레놀” 아니여도 되요!)

정보공유|2021. 6. 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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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 후 면역반응으로 인해 발열, 근육통 , 두통 등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2~3일 뒤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고 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해열 및 진통제를 복용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런 증상으로 지난 3월 부터 정부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 이후 열이 나는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 및 진통제 복용을 권고했다.

권고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발열과 근육통 대비를 위해 해열 및 진통제 수요가 늘어났다.

늘어남과 동시에 온라인 sns 상에서 해열 및 진통제에 대한 무분별한 정보가 유포되고 있어서 팩트 확인 차 포스팅을 올려볼려고 한다.

1.해열 및 진통제 선택법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있는 해열 및 진통제면  ok !!

이 말은 타이레놀 말고 다른 약도 처방 받으면 된다는 것이다. 일부 약국에서는 품귀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 “아세트아미노펜” 이 포함된 해열, 진통제 라면 특정 제품을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 진통제는 무려 70여 종으로 매우 다양하다고 한다. 따라서 다른 아세트아미노펜 이 있는 다른 제품을 선택 ,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복용해도 된다.  

단! 엔세이드 성분이 포함된 복합 성분의 소염진통제는 항염증 효과가 있어 백신 면역반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복용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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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접종 전 , 증상 있기 전에 미리 먹지 마세요

예방접종 전에 해열 , 진통제를 먹으면 증상을 줄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접종 후 증상이 없는 상황에서도 미리 약을 먹을 필요는 없다.

백신 이상 반응은 주로 접종 후 10시간 전후에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해열. 진통제의 평균 약효 지속 시간이 4시간임을 감안했을 때 미리 복용한다면 통증이 발생했을 때 오히려 약효가 떨어져 증상을 완화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즉. 해열 ,진통제는 증상이 발생할 때 바로 복용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3. 아세트아미노펜은 연령에 따라 1일 최대용량과 1회 최대용량이 정해져 있다.

통증이 지속되어도 복용량을 마음대로 늘리면 안되고 , 매일 3잔 이상 음주 , 항혈액응고제 와파린 투약 , 간 질환이 있다면 권장용량만큼 복용하더라도 출혈 위험성이 높아 복용 전에 반드시 의.약사와 상담을 꼭 해야 된다.

4. 온라인 구매보다는 직접 약국에 가서 처방 받으세요!

온라인 에서 구매한 의약품은 안정성과 효과성이 확인되지 않았고 , 유통 중 변질 , 오염 등의 문제가 있으므로 절대로 구매하면 안된다.


오늘의 결론

6월15일(화) 부터 단일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타이레놀 5천만 정을 우선적으로 전국 약국에 공급한다고 한다.

 


포스팅 참조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hellopolicy&logNo=222399079240&navType=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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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예방 접종시기 및 대상안내

정보공유|2021. 1. 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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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까지 1차 접종완료 ,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

2021년 2월부터 코로나 19 전 국민 무료예장접종을 실시한다.


고령층에 치명률이 높은 코로나 19 특성을 고려해
-사망자 최소화
-감염취약시설을 통한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최우선 목표로 예방접종을 실시.

예방접종의 순서는
-중증 진행 위험
-의료와 방역체계 유지
-코로나19 전파 특성을 고려


(해외 사례) 미국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의료진과 요양시설 거주자, 영국의 코로나19 백신 지침에서는 요양원 거주자 및 종사자부터 예방접종 권장

예방접종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하되 접종순서 및 백신의 공급상황에 맞춰 우선순위에 따른 단계적 접종 추진.
* 소아, 청소년, 임신부를 제외한 전 국민 대상(임상 결과에 따라 추가 가능)

2월 중 코로나 19 전담병원 의료진 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순으로 단계적 확대할 계획.
* 개인별 백신 선택권은 미부여(미국, 유럽 등 백신 접종 시작 국가에서도 백신 선택권은 인정하지 않음)


1분기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과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원 종사자 대상
이후 중증환자 이용이 많은 의료기관의 보건 의료인과 119 구급대 ,검역관, 역학조사관 등으로 확대

2분기
65세 이상 국미과 노인재가복지시설, 장애인 거주 이용시설 등
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대상

하반기
백신 도입 일정 조정과 상반기 예방접종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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