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여자 출연자 첫인상 선택과 충격적인 영철의 이혼사유 공개.
2022.08.25 - [끄적끄적(그날의 이슈)] - 나는 솔로 10기 돌싱특집~출연진 소개와 이혼사유 , 인스타 + 경주 촬영지 소개
지난 나는 솔로 10기 남자 출연자 들의 첫인상 선택 후 어제는 여성 출연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방송되었다.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 후 잠깐 남자 출연자들 끼리 이야기하는 모습이 있었다,
당연히 현숙 출연자의 이야기가 나왔고 , 현숙의 캐리어를 끌어줬던 상철은 보호본능을 일으킨다고 해서 현숙을 선택했다고 했다.
여기서 조금 아쉬웠던게 뭐냐면 상철은 옥순이 나왔을 때 나가려고 했는데 , 이미 나갈 타이밍을 놓쳐서 옥순을 선택 못했는데 만약에 여기서 상철이 옥순을 선택했다면 앞으로의 흐름이 좀 바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상철은 옥순=현숙을 동일하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여기서 영식도 같이 상철이랑 같은 노선을 타겠다고는 하는데 남자는 다 똑같은 것 같다.
첫인상 선택 받은 후 여성 출연자 들끼리도 함께 대화를 했는데 당연히 현숙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근데 여기서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서로 나누었는데 "요새 이혼이 뭔 흠이냐?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말은 절대 위로가 아니라고 했다.
이때 정숙이 아주 속 시원하게 한마디 했다. " 그러면 너도 이혼 한번 해보라고, 별 문제 아니면"
이 이혼 이라는 선입견은 정말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다. 이혼사유에 대한 문제가 다 나한테 있다고 생각하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견디기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여성 출연자 들의 첫인상 선택을 했는데 , 이 순서가 남자들이 여성 출연자를 선택하기 전에 이미 결정을 한 상태였다.
영자, 현숙 -> 영철, 영철은 끝날 때까지 현숙과 영자 두 명 한테만 집중을 하겠다고 함.
옥순, 순자 -> 상철
영숙 -> 영식 , 하지만 영식은 옥순과 현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태
정숙 -> 광수 , 광수는 단오하게 정숙을 원하던 이상형이 아니라고 말함.
여자들의 첫인상 선택 후 인터뷰에서 영자가 현숙을 여왕벌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이게 딱히 좋은 표현은 아니라고 한다.
나머지 영호와 영수는 쓸쓸히 혼자서 숙소로 향했다.
가는 길에 영식이 영숙이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하니깐 바로 사주는 센스는 좀 좋았던 것 같다.
이제 진짜 으른들의 술 파티가 시작이 되는데 새로운 인연을 만나러 왔고 이미 경험도 한번 해본 출연자들이라서 그런지 뭔가 시원시원하게 진도가 나가는 것 같다.
특히 영식이 아주 옥순에 향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직진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 턱을 만지는 건 좀 아니지 않나? 보자마자 소름이 돋았다..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할 수가 있지?
옥순도 이미 술도 먹고 해서 오픈마인드를 풀 장착 해서 분위기에 이끌리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은 한다.
술자리에서 따로 옥순과 영식이 따로 산책을 나가서 단 둘이 대화를 나누었는데 , 이때 옥순은 영식의 직진스타일 자기 취향이 아니리고 했지만 재미있었다고는 했다.
정숙이 대구에서 요식업에 있어서 그런지 요리솜씨가 아주 뛰어났다. 이 요리하는 매력을 알아봐 주는 남성 출연자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개인적으로 어렵지 않나 생각을 한다.
정숙은 오래보고 알고 지내야 그 진정한 매력을 알 수가 있는데 짧은 5박 6일 동안 충분히 매력을 전달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상철이 드디어 선그라스를 오픈했는데 다들 호감으로 받아들여서 어쩔 수 몰라하는 상철이였다.
술자리에서 현숙은 영철에 대한 관심을 표현을 했는데 영자라는 존재감이 있어서 포기는 안하되 관심을 꾸준히 주기로 인터뷰를 했다.
당연히 영자는 영철 옆에서 스킨쉽도 꾸준히 하면서 영철에 대한 관심을 무의식적으로 표현을 했다.
근데 변호사인 영호가 왜 그런 인터뷰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현숙을 무슨 이상한 여자로 몰아가는 게 좀 불편하긴 했다.
상철도 옥순이에 대한 마음을 표현을 했고 다 계획을 가지고 술자리 좌석에 앉았다고 말했다. 상철은 크게 실수만 안 하면 인기 표를 많이 받을 것 같다.
이 술자리에서 정숙은 상철이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고 , 상철은 어쩔줄 모르는 모습으로 나왔다. 상철은 정숙이에 대한 마음이 없는데 좀 아쉽기는 하다. 연령대도 비슷한데.
아 근데 영숙이 의외로 마음이 여리다고 느끼는게 술자리에서 뭔가 느낀 것 같다. 관심을 보였던 영식이 옥순한테 관심을 보이는 게 느껴지기도 하고 뭔가 이 구도에서 소외되는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었을 것 같다.
돌 싱글즈에 나왔던 전다빈이 눈물이 보였던 모습이 생각났다. " 사랑을 구걸하기 싫다고 "
순자의 어른스러운 말로 분위기가 마무리되긴 했다.
마지막으로 남자 출연자의 자기소개 시간
영수 - 한국기업인증원 소속 ISO 국제심사원 , 3개의 라이선스를 보유 , 뜬금없이 MC 송해나가 이상형이라고 밝힘. 나이는 46세 , 자녀는 아들만 둘 있음 , 17살 11살. 사는 곳은 경기 북구 , 2년 안에 부천으로 이사 예정
영식 - 대구출신 , 86년생 37살 , 현재 사는 수원 , 서울 소재 외국계 기업 세일즈 팀으로 근무, 7살 딸 직접 양육, 현재 전처는 이미 가정을 이루고 있다. 그래서 전처가 출연을 권유.
왠지 세일즈를 할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맞았다.
영철 - 87년생 36살 , 거주지는 충남 청양 , 직업은 농협 상호금융 대출 파트에서 10년째 근무 , 충격적인 이혼 사유가 여자 친구가 임신을 해서 책임감으로 결혼을 했는데 결혼 후 1년 뒤에 아이가 자기 자식이 아니라는 알게 되어서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게 썰로만 들었는데 실제로 있다니..
또 하나 전처가 처음이자 마지막 연애경험이라 말하니깐 뭔가 여자 출연자 들의 질문이 끊이지가 않았는데 , 애기도 없고 이혼사유도 전처의 잘못이라서 그런지 순정남이라고 자연스럽게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개인적으로 상철, 영철 좋은 인연이 생길 것 같고 , 영수,영호는 인연을 여기서 만들지는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광수 , 영식은 어떻게 행동하냐에 따라 좋은 결과가 생길 것 같다.
나의 이 개인적인 예상을 바뀔만한 반전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에서 다음 주 나는 솔로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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