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가 먹어도 되는 과일~

1.딸기, 블루베리 , 크랜베리 등 베리류
비타민 C 와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 운동과 요로 질환이나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

*주의*
비타민 C 는 요로 결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과다 섭취는 주의!! 딸기, 블루베리 , 크랜베리 모두 반개에서 한 개 정도가 적당. 딸기는 잘게 잘라서 주는 것이 좋다.

2. 수박
수분이 90% 이상으로 부족한 음수량을 채워줄 수 있다. 수박, 멜론류의 과일들은 모두 고양이에게 안전하다.

*주의*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신장 질환을 앓고 있거나 신장 기능이 떨어질 수 있는 고령묘는 급여하지 않는게 좋다. 수박씨는 무조건 제거해야 된다.

3. 바나나
바나나의 칼륨은 고양이 심장과 신장을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변비에도 도움이 되고 포만감을 주어 식단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소량으로 주는게 좋다.

*주의*
심부전과 신부전이 있는 반려묘 들은 오히려 독이 될수 있으므로 안주는게 좋다.


**고양이는 육식동물이고 비타민 C 를 몸에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굳이 과일을 주지 않아도 된다.급여하게 된다면 건강 상태에 따라 맞는 과일을 줘야 된다**

반려묘가 먹으면 안 되는 과일

1.포도 , 건포도
간 기능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절대 급여를 하면 안된다

2. 망고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수 있으므로 염증이 생기거나 가렵고 부어올라 통증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을 미리 확인을 해야 한다.

3.무화과
입안 점막 손상의 위험이 있고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급여하지 않는게 좋다. 무화과 잎도 만지면 반응이 있을 수 있으므로 만질 수 없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4.아보카도
구토와 설사를 유발(퍼신이라는 독소)하고 심할 경우에는 목숨을 잃을 수 있다. 또한 지방질이 많아 소화시키기 어려울 수 있다.

결론

과일을 너무 자주 , 많이 줄 필요는 없다. 많은 양을 급여하게 되면 영양 균형이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통조림이나 과일 주스 등 가공된 과일은 당분이 과다하게 들어가 있으므로 절대 급여하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