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헷갈리는 맞춤법 알아보기!

1. 되 / 돼

“돼” 는 “되어” 의 준말 이다.

“다 됐어?” / “다 되었어?” -> (ㅇ)
“잘 안돼네?” / “잘 안되어네” -> (x)

이마저도 헷갈린다면 “되” 자리에 “하”를 “돼” 자리에 “해”를 넣어보면 된다.

“다 됐어?” “다 했어?” ->(ㅇ) , “다 됬어?” , “다 핬어?” (x)
“잘 안되네?” ,”잘 안하네” (ㅇ) , “잘 안돼네” ,”잘 안해네” (x)

2. 든지 / 던지

“던지” 는 과거의 경험이나 지나간 일을 떠올일 때
“든지”는 나열된 것을 선책할 때 사용.

“그 때 얼마나 힘들었던지” (ㅇ)
“도시락 싸오든지 식당에 가든지 (ㅇ)

완전히 다른 상황에서 쓰이는 말이니 헷갈리면 안된다.

3.며칠 / 몇일

이건 맞춤법의 차이점은 그냥 외워야 한다.

“몇일” 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오늘 며칠인가요?” (ㅇ)
“오늘 몇일인가요?” ( x )

“며칠 뒤” (ㅇ)
“몇일 뒤” (x)

4.년도 / 연도

“년도”는 해를 뜻하는 말 뒤에 쓰며 , 일정한 기간 단위로서 그 해를 나타낼 때 사용.
보통 숫자 뒤에 사용함. Ex)2015년도 입사

“연도”는 사무나 회계 결산 처리를 위해 편의상 구분한 일 년 동안의 기간
보통 단어 뒤에 사용함 Ex) 졸업년도

5. 결제 / 결재

“결제”는 증권이나 대금을 주고 받으면서 거래 관계를 끝맺는 일. ex) “ 카드 결제 되나요?”

“결재”는 결정할 권한이 있는 상관에게 부하가 어떤한 안건을 제출한 뒤 허가나 승인을 받을 때 사용하는 단어. Ex)”부장님 , 결제 부탁드립니다”

6.개발 / 계발

“개발”은 지식이나 재능을 발달하게 하는 것. 있는 재능을 키워주는것. 사람 외에도 기술 ,국토 등 물질적인 것에도 쓰일 수 있다.

“계발”은 어떠한 사람의 슬기, 재능, 사상을 일깨워 주는 것.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재능을 일깨워주는 것. 인간에게만 쓸 수 있는 단어.
자기계발서 (ㅇ) , 자기계발서(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