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ko.to/9mOjPFZ4j

몇 주전 동대구에 있는 안동뒷고기 집에 들렀다가 잠깐 고기맛을 봤는데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서 수성못에 있는 “안동뒷고기” 집을 방문했다.

http://kko.to/JpyDPFZfM

여러개 지점이 있는 고기집이다.

제일 중요한 주차장은 자체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편하게 하면 된다.

평일이고 오픈 하자마자 가서 사람은 없었다.

우리가 이 날 개시여서 편하게 창가게 앉았다.

메뉴판을 정독해봤다.

와인을 파는게 좀 의외였지만 소고기를 파니깐 그런가 싶었다.
주문은 뒷고기 2인분 , 마늘양념뒷고기 2인분을 주문했다.

그리고 나서 내부인테리어를 봤다.

고기가 나오기 전에 밑반찬이 나왔다.

그리고 맥주하나

그리고 중요한 숯불이 들어오고

고기가 나왔다. 좀 양이 적을까 걱정했는데 적지는 않았다.

지글 지글 불위에 올려서 먹방을 시작했다.

기름이 어느정도 있어서 잘 봐야 된다.

비쥬얼은 삼겹살 같지만 식감이 더 있다고 해야되나? 맛도 있지만 식감도 맛있었다.

그 다음 양념 뒷고기가 나왔다.

이건 앙념이라서 구울 때 자주 안 뒤집어주면 타니깐 손이 아주 많이 간다.

양념이 잘 배어서 구워서 그냥 먹어도 맛있었다.

고기를 더 먹을 수 있었는데 고삐가 풀릴 것 같아서 밥으로 떼웠다.

김치찌개를 주문했다. 근데 너무 허겁지겁 먹는다고 사진을 찍지 못했다.

좀 새콤한 김치찌개를 원했는데 구수한 김치찌개라고 해야 되나??  된장을 좀 넣어서 만들었는지 된장 맛이나는 김치찌개 였다.

개인적으로 삼겹살에 조금 질린 분들이 다른 식감의 맛을 원한다면 괜찮은 고기집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