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씨네 80” 자동차 극장 제일 로얄석은?
지난 금요일 저녁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브라질 전 이랑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자동차 극장 두개 중에 뭘 할지 많은 내적갈등이 있었다.
결과론적인 이야기 이지만 자동착 극장을 잘 선택한 것 같다. 물론 올림픽 여자배구는 다시 못보는 이벤트 이고 자동차 극장은 다시 가볼 수 있는 상황이지만
여자배구도 아쉽게 진게 아니라 아예 완패라고 하니..ㅜㅜ 그래도 영화 끝나고도 2세트 이후부터 봤는데 브라질이 잘하긴 잘하더라.
여튼 “씨네80” 은 팔공산에 위치해 있다. 팔공산 케이블카 타러가는 방향에서 왼쪽으로 보면 “씨네 80” 간판이 보인다.
예매는 사전에 안되고 현장예매만 가능하다.
http://www.cine80.co.kr/
자동차 극장은 영화의 선택권이 없다. 보여주는대로 봐야된다.
이번에 보여주는 영화는 “모가디슈”
김윤석 , 조인성 주연에 영화였는데 간만에 영화를 봐서 그런지 집중해서 재미있게 봤다.
-1980~1990년 대 대한민국 외교현실
-냉전시대의 국제상황
-남북의 갈등관계
-남북간의 동포애
-아프리카 내전의 현실
등등 평론 같은 걸 못해서 더이상의 설명은 직접 보는게 맞는 것 같다.
다른 블로거들 보면 일찍 여유있게 가라고 했는데 왜 그런지 이유를 알겠다.
로얄석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일찍 가야된다.
첫 타임 19:50분 이라서 사람이 많이 없을줄 알았는데 이미 자동차 극장 반 이상은 차들이 차지하고 있었다.
이용 금액은 한 차 가격이다. 1 차당 2만원. 일반 극장가서 보는 비용이랑 비슷하다.
금액을 지불하고 왼쪽으로 콘을 따라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틀면 스크린과 넓은 공간이 보이는데 이미 차들은 많이 있었다.
자동차 극장에 로얄석은 맨 앞 라인에서 2,3줄 뒤에 위치가 제일 좋다고 했는데 이게 정답이였다.
로얄석은 꽉 차서 제일 앞 라인 사이드 끝에 주차를 했는데 라인 관리 하시는 직원분들이 제일 앞라인 쪽으로 안내를 했다.
막상 맨 앞라인에서 스크린을 보니깐 꽉 차에 보여서 여기도 좋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영화를 기다렸다.
주파수를 잘 맞추고 영화 시작하면 자동차극장 유의사항 공지를 몇번 보면 영화를 시작한다.
제일 중요한 화장실은 자동차극장 공간 맨 뒤로 가서 왼쪽으로 걲으면 화장실이 나온다.
제일 앞라인이 왜 로얄석이 아니냐면 자세가 애매하다. 자동차극장 좌석을 뒤로 젖히면 잘 볼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젖히면 자동차 핸들이랑 백 미러 때문에 잘 보이지가 않는다.
그래서 만약에 가실 예정이면 일찍가서 맨 앞 라인에서 2,3번째 뒷 라인으로 차를 몰고가서 자리를 잡아야 된다.
처음으로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를 봤는데 앞으로 많이 애용을 할 것 같다. 다음에는 꼭 로얄석에서 한번 영화를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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