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마성의 매력을 가진 광수를 차지하기 위한 옥순과 영숙의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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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는 솔로를 본방 사수를 했다. 이번편은 기존의 기수보다 방송 분량 횟수가 한 회정도 더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편집을 하는 제작진들도 얼마나 흥미 포인트가 많은지 아주 쪼개서 편집을 깨알같이 한 것 같다.

이제 9기도 막바지로 가고있어서 어느정도 러브라인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처음에 블랙 선그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 자기소개 할 때 정신과 의사로 "사" 자 직업의 파워를 보여준 광수가 이렇게 까지 이번 기수의 중심이 될지 몰랐다.

옥순은 첫번째 데이트 선택에서 광수를 선택 안한 나비효과를 철저히 느껴서 그런지 각성을 하고 이제 광수한테 올인을 했다. 특히 차 안에서 옥순의 사적인 가정사를 광수한테 이야기 하는 장면이 있었다. 더이상 감정을 숨길 게 없고 광수가 듣고 싶었던 속에 있는 이야기를 다 했으니깐 앞으로의 노선을 확실히 하겠다고 했다.

광수도 옥순이의 힘든 이야기를 듣고 난 뒤 어느정도 옥순이의 마음을 알아챈 것 같았지만 , 개인적으로 왜그렇게 똑 부러지게 감정을 이야기 안하는지 참 조금 답답한 적이 좀 있었다.

남자 출연자들 사이에서도 자기 감정을 잘 표현안하는가는 옥순이 영호와의 대화에서 드러났다 옥순이는 광수의 마음이 어떤지 듣고 싶어서 영호한테 도움을 청했는데 영호가 " 광수님은 절대 자기 이야기를 안해서 우리도 잘 모른다" 라고 한거 보니깐 철저히 숨기고 있는 것 같다.


슈퍼데이트를 얻은 정숙은 광수와 데이트를 했고 이 데이트를 함으로서 정숙은 더이상 광수에 대한 마음을 접은 것 같다.
정숙은 광수의 마음을 떠 봤는데 옥순이에 대한 마음을 확인을 어느정도 해서 그런지 방송 말미 데이트 선택에서 처음에 자기한테 호감을 보였던 영호한테 데이트 신청을 했다.

이제 광수한테 남은 건 옥순 과 영숙.

광수도 어느정도 옥순에게 좀 기운 거 같은데 영숙이라는 캐릭터에 좀 위기감을 좀 느끼는 것 같다. 일단 젊고 성격이 좋아보이는 거에 대응할려고 이쁘게 화장을 해보겠다라는 예고편을 보여줬다.

이 와중에 잊고 있었던 다른 커플 영철 과 영자가 있었는데 이전에 데이트를 하면서 "학벌" 이야기를 영철이가 잠깐 했는데 영철이의 의도와는 다르게 영자가 해석을 해서 잠깐 삐것대는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 선택 하기 전 데이트를 하면서 잘 풀어서 좋은 결말을 맺어으면 하는 바램이다. 영철도 그렇고 영자도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제 정말 다음주가 나는 솔로 9기 마지막 편 인데 어떻게 결론이 날지 너무 궁금하다. 과연 광수가 옥순이랑 이어질지?
아니면 어마어마한 반전이 있을지?

다음주 방송이 너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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