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대로 경제용어 정리 #1

정보공유|2021. 1. 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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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

직급과 직종을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직급은 일의 종류와 난이도에 따라 직위를 구분하는 포지션. 반면 직종은 하는 일, 즉 직무를 분류하는 구분법 중 하나.

긱 이코노미(Gig Economy)

빠른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정규 프리랜서 근로 형태가 확산되는 경제현상.
-인력 수요가 발생하거나 본인이 희망할 때 선택해서 일한다는 게 트렌드해 보일수 있따. 다양한 경력과 직업을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반면 월급은 정체되고 , 정규직 일자리는 희소하며, 소득이 안정적으로 꾸준히 늘어날 거라고 기대하긴 어렵다.

근로장려세제(Earned Income Tax Credit)

일정액 이하의 저소득 근로자 또는 사업자(전문직 제외) 가구에 대하여 가구원 구성과 총급여액 등에 따라 산정된 근로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소득을 지원하는 근로 연계형 소득지원제도.

무형자산

영업권, 산업잭산권, 저작권 ,특허권, 개발비 등이 대표적인 무형자산. 무형자산 투자는 사업이 실패한 경우 투자비용을 회수하기가 어려운 “매몰성”을 가지고 있다. 건물은 되팔 수 있지만 ,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사안이나 신약 제조법 같은 것은 팔수 없기 때문이다.

낙수효과(trickle down effect)

흘러내린 물이 바닥을 적시듯 상위 계층의 부가 충분히 축적되면 자연스럽게 아래 계층으로 혜택이 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015년 5월 낙수효과 이론이 완전히 틀렸다며 폐기했다.

노동소득 분배율

국민소득 중에서 노동소득이 차지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 다른 요소소득에 비해 노동소득의 상대적 크기를 측정하는 데 주로 사용한다. 한 나라의 산업이 노동집약적일수록 그 값이 커지며 실질 입금률이 노동생산성의 상승에 맞춰 오르지 않으면 노동소득 분배율은 낮아진다.

명목임금

노동의 대가로 받는 회페액을 뜻한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지 않고 받는 돈을 기준으로 임금을 표시한 것으로 ,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임금의 가치를 나타낸 “실질임금” 과 대비되는 개념이다.

국제유가

수백 가지 종류가 되는 원유 중 국제유가의 기준이 되는건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브렌트유(Brent), 두바이유(Dubai) 3가지다. 우리나라는 수입량의 80% 를 차지하는 두바이유 가격에 연계해 가격을 결정한다.

종량세

일반적으로 물품(제품)에 대한 세금을 매길 때 무엇을 과세표준으로 할 것인지에 따라 종량세와 종가세로 구분. 종량세는 중량, 사용량, 판매량 등 물품의 양을 과세표준으로 삼는 조세다. 반면 종가세는 과세표준을 물품의 판매가격(금액)으로 삼는다.

처분가능소득

소득에서 세금, 사회보장분담금, 이자비용 등의 비소비성 지출을 뺀 것으로 자유롭게 지출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할 때 사용한다.

연말정산

국세청이 매달 월급에서 미리 뗀(원천징수) 세금을 1년 동안 결산해서 각종 공제 등을 뺸 실제 세금(결정세액)의 차액을 이듬해 2월에 환급해주거나 추가 납부하도록 하는 제도.

통화

산업국가에서 교환수단으로 사용되는 은행권과 정부 발행 지폐 및 주화로 , 현재 흘러 다니고 있는 돈이란 뜻. 현금뿐만 아니라 예금, 수표,어음 등 지불수단이 될 수 있는 모든 것이 포함된 의미. 통화량은 시중에서 유통되는 통화의 양을 말한다.

지급준비율

은행이 고객에게 받은 예금 중에서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하는 비율을 말한다. 고객에게 지급할 돈을 준비해 은행의 지급 불능 사태를 막는다는 고객 보호차원에서 도입됐지만 중앙은행이 지급준비율을 조절해 시중 유동성을 조절하는 장치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부동자금

일정한 자산으로 투기적 이익을 얻기 위하여, 시장에 유동하고 있는 대기성 자금으로 ,현금이나 입출금이 자유로운 금융상품 등을 뜻한다. 시중 유동성이 얼마나 풀렸는지 보여준다.

경기선행지수(Composite Leading Indicator)

보통 CLI 라고 부른다. 정부가 참고하는 경기선행지수 는 OECD 와 통계청이 발표한 2가지다. 두 기관의 선행지수는 약간 다르게 나오는데 이는 구성요소 때문이다. OECD 선행지수 에는 “건설 수주액” ,”구인구직비율” 같이 변동 폭이 큰 최근 지표가 반영되지 않지만 통계청 지수보다 좀 더 관심을 두고 지켜보는 경향이 많다.

PER(Price Earning Ratio)

현재 시장에서 매매되는 특정 회사의 주식 가격을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이다. 1주당 수익의 몇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데 PER 이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땅을 매각하는 등으로 생기는 처분 이익도 순이익에 포함되므로 왜곡이 나타날 수 있다.

PCR(Price Cash flow Ratio)

주가를 주당 현금흐름으로 나눈 것이다. PCR 은 현 주가가 기업의 자금조달능력이나 순수영업성과에 비해 어떻게 평가되어 있는지를 판단하는데 데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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