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여대생 피의자 구속 "고의로 민거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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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하면 큰 사건 사고가 일어난다. 이번에는 여름 이니깐 장마 관련 재해 소식은 아니고 인하대 남학생이 여학생을 살인 했다는 혐의이다. 

 

이미 언론을 통해서 여러 기사가 나왔고 , 혐의를 받고 있는 남학생은 이미 구속이 되었다.

 

 

인천지방법원 당직 판사가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해서 구속 영장을 발부 했고 , 앞으로 경찰은 열흘 동안 남학생에 대한 협의 사항을 입증해 검찰로 넘김다고 한다. 

 

이 남학생은 지난 15일 새벽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건물에서 동급생 여학생을 성폭행 하고 사망케 하는 협의를 받고 있다.

 

이 여학생은 3층에서 옷이 벗겨진 상태로 추락 , 행인에게 발견 돼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숨졌다고 한다.

협의를 받고 있는 남학생은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에게 "피해자에게 죄송합니다" 라는 짧은 말을  했다고 한다.

 

또한  이 남학생은 "여학생을 건물 밖으로 밀지 않았다" 며 살해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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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에게 죄송합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여학생을 건물 밖으로 밀지 않았다 라고 하면 다르게 범행을 저질렀다는 건가?

 

 

일단 경찰은 여학생이 남학생으로 부터 성폭행을 당한 후 3층 건물에서 추락사 했다라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여학생이 입었던 바지나 속옷이 교내 다른 장소에서 발견 됐다고 했으니 증거인멸을 했기 때문에 죄를 추궁하게 되면 더 형량이 늘어나지 않을 까 생각한다.

 

경찰은 16일 준강간치사로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하는데 음...

 

여기서 고의성이 있냐 없냐의 문제인데 여기서 남학생이 고의로 밀었다는 증거나 나오면 준강간치사가 아니라 준강간살인죄를 적용한다고 하니 경과를 지켜봐야 겠다.

 

참 이런 사건 사고나 뉴스기사에 나오면 그 부모님들이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생각을 해본다. 이건 어느 누구도 대신 아파해 줄 수 없는 상처이기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 뿐이다.

 

이제 앞으로 각 변호사들이 법리 다툼이 시작 될건데 남학생 측은 어떻게든 고의성이 없는 걸로 밀어 붙이고 형량을 줄이는방향으로 갈 건데 

 

부디 검,경이 수사를 잘 해서 죄값과 ,피해자들의 아픔을 달랠 수 있도록 법의 심판 한번 기다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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