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봉동 곱창당 방문 후기 와 주차장은?
언제부터인가 돼지 부속물을 멀게 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곱창 , 막창 등등 많이 먹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지방덩어리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사람은 갑자기 안 변한다. 멀리는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벽을 쌓고 있지는 않다.
순대 ,막창, 곱창 다 잘 먹는다.
이번에는 대봉동에 있는 곱창당을 찾았다.
원래 내가 알고 있는 맛집은 봉덕동에 있는 선산원대한곱창 집이다.
여기도 맛집이다. 포장해서 집에서 먹기도 했는데 가성비로 따지면 괜찮은 맛집이다.
다시 곱창당으로 돌아와서 제일 중요한 주차장인데
상가 뒷쪽에 상가 전용 주차장이 있는데 많이는 주차를 못할 것 같고 항시 주차되어 있는 차 들도 있는 것 같다.
운좋게 한자리가 비어서 냉큼 주차를 했다.
5시 넘어서 갔는데 우리밖에 없었다.
그냥 딱 곱창집에 맞는 인테리어.
곱창을 즐겨 먹지를 않아서 시세를 모르겠다. 단가가 센 건 알고있다.
우리가 주문한 건 곱창전골 45,000원
구이보다는 전골이 땡긴다고 해서 전골을 주문했다.
주문을 하면 밑반찬이 나온다.
그 다음 메인 요리가 나온다.
바로 먹어도 된다고 했지만 그래도 끓여야 제 맛이라서 좀 더 끓였다.
추가사리로 주문한 당면을 넣었다.
맛은 딱 곱창전골 맛이였고 , 추가사리를 시키실 분들은 당면 보다는 우동이나 라면 사리를 추천한다.
당면을 넣으니깐 곱창보다 당면 밖에 안보이고 바닥에 눌러 붙어서 먹기가 좀 그랬다.
메뉴판에는 550g 이라고 적혀져 있는데 곱창 무게만 550g 인지 총 무게가 550g 인지 모르겠지만 곱창이 좀 적게 느껴졌다.
그래도 양은 많아서 먹을만 했고 , 볶음밥을 못 먹어서 좀 아쉽긴 했지만 술 안주로는 괜찮았다.
혹시나 대구 데이트 코스가 필요하다면 대구 미술관에 한번 방문 해보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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