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오리 백숙 맛집 추천 강원오리 방문후기

정보공유|2023. 5. 1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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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허하고 몸보신이 필요할 때 종종 백숙을 찾을 때가 있다.

 

지난번에 갔을 때가 그때였던 것 같다.

 

오리 백숙집은 많이 있다. 대구 시내에도 있고 많은데 왠지 팔공산에 맛집들이 많을 것 같아서 검색을 하다가 

 

하나 얻어 걸린 오리백숙 집이 있다.

 

 

위치

 

https://naver.me/G14w8rtJ

 

강원오리 : 네이버

방문자리뷰 211 · 블로그리뷰 174

m.place.naver.com

 

블로그 리뷰나 평을 봐도 무난 무난 하게 손해 볼 거 같지 않아서 여기로 선택을 했다.

 

 

 

 

 

 

 

 

 

더 쉽게 이야기를 하면 칠곡 동명에 있는 커피명가 쪽으로 가면 된다.

 

커피명가 건너편 도로로 올라가다보면 오른쪽으로 빠지는 길이 있는데 네이바 안내하는 쪽으로 가면 된다.

 

 

 

 

 

 

팁  

 

혹시나 오리백숙을 드실 분들은 도착 전 30분 전에는 미리 예약전화를 하고 가시는걸 추천한다.

 

가서도 주문을하면 되겠지만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 금 같은 시간을 음식 나오는 시간으로 쓸 수는 없으니깐 

 

전화를 해서 미리 주문을 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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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외곽지에 있는 곳이다 보니 주차장이 없을 수가 없다.

 

 

 

당연히 점심시간 때 쯤이면 차가 많이 있겠지만 이 시간만 피하면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는 안 받을 것 같다.

 

전기차 충전기도 있어서 전기차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식사할 동안 편안하게 전기를 충전하면 된다.

 

 

전통적인 한옥 분위기가 나는 강원오리 집.

 

점심시간 타임이 좀 지난 시간이라서 사람들은 크게 없었고 다들 거 하게 먹고 나가는 분들이 많았다.

 

 

메뉴판

 

 

 

우리는 이미 전화를 해서 능이백숙 하나를 주문 했지만 드룹전이 메뉴판 옆에 붙어 있어서 이것도 추가로 주문을 했다.

 

 

3~4인 분이라서 좀 배불리 먹을 수 있을지 걱정이였는데 아주 그냥 배 터지게 먹었다.

 

기본반찬

 

 

 

백숙 먹는데 큰 찬이 필요할까 싶었는데 그래도 먹다보면 질릴 수 있으니깐 기본찬은 필수인 것 같다.

 

드룹전

메인메뉴인 능이오리백숙 등판전에 미리 인사하러 온 드룹전

 

 

 

드룹은 원래 초장인데 이 전이라서 그런지 간장에 찍어 먹었는데 금방 구워서 바삭하니 맛있었다.

 

이것도 은근히 양이 많다.

 

 

능이오리백숙

 

드디어 마지막 메인메뉴인 능이오리백숙 등판 

 

 

국물도 국물이지만 오리가 아주 실하니 큰 걸 잡은 것 같다.

 

능이도 많이 들어가 있고 한약 마시는 느낌으로 흡입을 했다.

 

국물 육수는 충분히 리필을 해주시니 눈치 보지 말고 육수를 즐기면 된다.

 

 

오리고기는 건들이면 부서질 정도까지는 아닌데 퍽퍽한 가슴살도 잘 찢어지고 소금에 살짝 찍어 먹으면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국물에 밥이 꼭 필요한 사람은 찹쌀밥을 주시니 걱정 말고 오리고기를 충분히 즐긴 뒤에 밥을 말아 드시면 된다.

 

후식 디저트

 

 

이름은 솔잎차 인데 뭔가 많이 섞여있는 맛이었다. 매실도 들어간 것 같고 오미자도 첨가된 것 같고 등등 

 

맛이 없다는게 아니라 시원하니 후식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오리백숙이 땡기거나 몸보신을 하고 싶은 분들은 강원오리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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