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최저임금위원회 에서 내년 최저임금 시급이 올해 8,720원에 비해 5.1% 오른 9,160원에 가결되었다.

무려 9차에 걸쳐 노,사,공익위원 전원이 회의를 열어 위와같이 결정했다고 합니다.

한달 월급으로 환산을 해보면

주 40시간 기준의 월 단위로 환산하면 올해 대비 9만 1960원 오른 191만 4440원 입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런 최저임금 시급을 정하는 기관이 어디일까?

정답은 “최저임금위원회” 입니다.

https://www.minimumwage.go.kr/index.jsp

포스팅을 하면서 올해가 아니라 지난 10년 동안 최저임금 시급에 대해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2018년 도가 제일 큰 폭인 16.4% 으로 두자릿 수가 인상되었습니다.  

물론 이때 많이 시끄러웠겠죠 .. 특히 새 정부와 노동계가 강력하게 의지가 많이 반영되었다고 합니다.

새 정부는 “2020년 까지 최저임금 1만원”공약을 생각했을거고 , 노동계는 임금 인상으로 경제 시스템을 한번 바꿔보자는 의지가 있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이때 당시 주요 국가별 최저임금액을 보면

2017년 기준이긴 하지만 우리나라가 현저히 낮긴 합니다.

4년이 지난 지금도 10,000원이 넘지를 못했네요.

2022년 까지는 10,000원 만을 만들겠다고 했지만 9,160원으로 마무리가 되었고 기대라는 말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매년 최저시급을 인상률 을 한번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