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6기 첫데이트 시작 영자 영철 비밀폭로 광수 현숙을 향한 직진 영수는 모르는 영숙과의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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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26기

 

오랜만에 나는 솔로를 리뷰해 본다.

 

영자 - 영철의 첫 데이트 할 때 영수와 영숙의 소개팅 썰을 풀어냈다.

 

설마 설마 하는 복선이었나 싶었는데 역시나 영철이 영수한테 이야기를 했다.

 

 

그전에 영자가 와서 영철이 입막음을 했으면 뭐랄까 더 재미없어졌고 이슈가 덜 되었을 거지만 예능신이 도와준 듯 다 오픈이 되었다.

 

여기서 같은 남자로서 느끼는 거지만 그때 소개팅을 했을 때 영숙에 대한 임팩트가 그렇게 까지 없었던 걸로 나는 생각을 한다.

 

남자는 임팩트가 있고 잔상이 남으면 결국에는 기억을 하는 동물이라서 

 

여하튼 영수는 여기서 아예 선을 그었다. 소개팅으로 만난 건 만난 거지만 운명이라는 그런 프레임은 싫다고 공표를 했다.

 

당연한 말이다. 아직 알아가보고 싶은 여자 출연자도 많은데 특히 현숙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데 영숙이랑 엮이면 나도 진짜 싫을 것 같다.

 

 

 

 

 

 

경수 - 순자

 

경수... 전자담배가 웬 말인감....

 

담배 피우는 게 문제가 아니라 타이밍이 참 너무 안 좋았다. 

 

조금 더 참고 숙소로 와서 한대 태우면 되는데 그 좁은 공간에 있으면 비흡연자들은 충분히 그 냄새를 맡고도 남는다.

 

내가 비흡연자이기 간접흡면만몇 년을 했기 때문에 이건 빼박이다.

 

당연히 순자 얼굴은 일그러지고 호감이 훅~ 내려앉을 수밖에 없다.

 

순자는 자신을 선택해 준 경수한테 호감을 가지려고 마음을 먹었다가 흡연으로 그 호감을 박살 낸 장면이었다.

 

 

 

 

마지막으로 

 

광수 - 현숙

 

첫인상에서 거의 몰표를 받은 현숙은 누구랑 첫 데이트를 할까 궁금했는데 개인적으로는 광수가 얻어걸린 것 같다.

 

다들 현숙이랑 데이트를 하고 싶었는데 다대일 이 될까 봐 미리 겁먹고 차선을 선택한 게 아닐까 

 

덕분에 광수는 무조건 직진을 했고 다들 광수-현숙 에게 관심을 가졌고 , 이런 분위기가 당연히 광수 - 현숙한테는 부담일 수밖에 없다.

 

무슨 대학교 MT 가서 분위기 몰아가는 것도 아니고 두 사람을 구경하듯이 보면 어느 누구라도 참 기분이 안 좋을 것 같다.

 

그런 분위기를 광수도 느꼈는지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고 , 광수가 현숙한테 부담 안 가게끔 조심하겠다고 하는 모습을 현숙이가 반했다는 반응에 나도 엥??

 

이게 맞나 싶을 정도의 현숙의 반응이었고 , 나는 질색 팔색을 할지 알았는데 역으로 호감이 생겼다고 했다.

 

참 알 수가 없다. 사람 마음은 

 

개인적으로  영호 - 현숙의 데이트를 한번 보고 싶긴 하다.

 

다음 주 랜덤데이트인데 과연 이어줄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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