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임신 협박'에 3억 뜯겼다…경찰, 공갈 일당 전격 체포

 

손흥민 임신 협박 사건 정리

 

사건 개요

• 2025년 5월,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임신'을 빌미로 한 공갈 협박 피해를 입은 사실이 드러남.
• 20대 여성 A씨가 손흥민과 과거 교제한 사실이 있으며, 2024년 6월 "임신했다"며 조작된 초음파 사진을 제시해 3억 원을 받아냄.
• 손흥민 측은 허위 사실이 외부에 알려질 경우 선수와 팀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금전을 건넴.
• A씨는 돈을 받은 후 '외부에 밝히지 않겠다'는 각서도 작성함.

 

추가 협박 및 경찰 수사

• A씨는 손흥민과 결별 후 40대 남성 B씨와 교제 시작.
• B씨는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된 뒤 2025년 3월 "임신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7천만 원을 추가로 요구.
• 손흥민 매니저가 협박 사실을 손흥민에게 알렸고, 손흥민은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
• 경찰은 두 사람을 각각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체포, 자택 압수수색 및 구속영장 신청.
• 경찰은 A씨의 임신 주장 시점과 손흥민 측 진술의 차이, 초음파 사진 등 증거의 진위를 조사 중.

손흥민 측 입장 및 대응

• 손흥민 소속사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온 일당을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며 "선처 없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 발표.
• 손흥민 측은 명백한 피해자임을 강조.

해외 반응

• 영국 BBC, 더선, 가디언 등 해외 주요 언론도 해당 사건을 보도하며 국제적 관심.

사건 흐름 요약

시기	주요 내용
2024년 6월	A씨, 손흥민에게 "임신했다"며 조작된 초음파 사진 제시, 3억 원 수수
이후	A씨와 결별, B씨와 교제 시작
2025년 3월	B씨, 임신 사실 폭로 협박하며 7천만 원 추가 요구
2025년 5월	손흥민 측 경찰에 고소, 경찰 두 사람 체포 및 압수수색, 구속영장 신청

참고 및 향후 전망

• 경찰은 A씨가 제출한 초음파 사진 등 증거물의 진위와 임신 주장 시점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음.
• 손흥민 측은 사건의 전말이 밝혀질 때까지 강경 대응 방침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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