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웹툰 원작 마스크걸 줄거리 반전 결말 스포 시즌 2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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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이후로 넷플릭스 정주행을 하게 만든 웹툰 원작 마스크걸. 

 

오픈하기 전에 어찌나 SNS 나 다양한 매체에서 홍보를 해놨는지  안 볼 수 없게끔 만들었다.

 

마케팅의 힘이다.

 

오랜만에 나오는 고현정 , 그리고 나나 , 정봉이 캐릭터로 익숙한 안재홍 그리고 마스크걸 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궁금하게 만든 뉴 페이스 등등 

 

봐야 되는 요소들이 많이 있었다.

 

시리즈는 총 7편이고 그리 많이 있지는 않아서 몰아서 봐도 그렇게 빡세지는 않다.

 

1편부터 7편까지 전체적인 스토리가 다 시간차 순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인물별로 과거 시점에서 현재 시점까지 옴니버스 라고 해야 되나 하지만 각각의 편수가 독립적이지는 않다.

 

마스크걸의 줄거리는

 

어릴 적부터 주인공 김모미는 춤과 노래에 소질이 있지만 크면서 외모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성인이 되어서 평범하게 직장 생활을 하고 있지만 어릴적부터 춤에 끼가 있는 김모미는 하고 싶은 춤을 추기 위해 얼굴을 가리고 인터넷 생방을 하면서 지낸다. 

 

철저히 자기를 숨기면서

 

회사에 짝사랑 하는 팀장이 있는데 같은 사무실 내 다른 여직원과 불륜을 저지르는 모습을 목격하고 큰 충격과 상처에 빠진다.

 

김모미는 이 감정을 풀려고 술이 만취한 상태에서 인터넷 방송을 켜고 하면 안 되는 큰 실수를 저지른다.

 

여기서 김모미를 짝사랑 하는 주오남이 등장하는데 주오남은 마스크걸이 김모미인지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김모미를 짝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김모미는 앞으로 생길 절망적인 일을 당연히 예상을 못하겠지만 인터넷 생방 할 때 자기 팬이라는 핸섬스님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남자를 만나게 되면서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일을 저지르게 된다.

 

그를 짝사랑한 주오남도 마찬가지고...

 

너무 줄거리를 풀면 다 스포가 되고 해서 여기까지만 줄거리르 정리 하면 된다.

 

그 뒤로는 다양한 캐릭터가 나온다. 

 

주오남 엄마 , 고현정 , 나나, 김모미 딸 김미모 등등 

 

이 다양한 캐릭터 들이 중반부에서 끝날 때까지 스토리를 지탱해 준다.

 

특히 더 글로리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은 주오남 엄마 엄혜란 

 

개인적으로 이 주오남 엄마 캐릭터를 연기한 엄혜란 배우가 제일 주목을 받을 것 같다.

 

스포를 잠깐 얹으면 김모미를 향한 복수심으로 뭉쳐져 있고 , 마스크걸의 반전 장치 중에 하나를 선사한다.

 

그리고 주오남을 연기한 안재홍

 

 

 

 

 

 

응답 시리즈 이후 다양한 연기를 했지만 아직도 정봉이 캐릭터로 인식되는 사람들이 많을 건데 나도 안재홍이 나오자마자 정봉이라는 말이 먼저 나왔다.

 

이 마스크걸 이후로 아마도 정봉이 캐릭터 보다는 주오남이라고 하지 않을까 할 정도로 연기변신은 확실하게 한 것 같다.

 

외모나 말투 , 행동 주오남 그 자체인 것 같다.

 

중반 이후로는 잘 안 나오지만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기 전까지는 스토리 전개상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사무실 안에서 김모미 한테 고백공격을 할 때는 진짜 내가 손에 땀이 날 정도였다.

 

연기가 아니라 실제로 저럴거 같아서 소름이 끼쳤다.

 

그리고 마지막 뉴페이스인 이한별 배우 

 

 

 

새로운 소속사가 생겼다고 하는데 앞으로 다양한 러브콜과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 스포를 살짝 얹으면 개인적으로 주오남 엄마의 손녀가 김모미의 딸이라는 관계를 통해서 이야기가 풀어지거나 한번 짚을 줄 알았는데 그게 없었다.

 

너무 뻔한 스토리가 전개가 되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내가 너무 진부하게 생각을 하나 싶기도 하다.

 

오랜만에 영상을 통해 고현정연기를 보고 싶거나 웹툰 원작이 어떻게 영상으로 펼쳐질지 그리고 안재홍의 다른 파격적인 이미지의 연기와 새로운 뉴페이스의 연기를 보고 싶은 분 들은 마스크걸 추천합니다.

 

참고로 시즌2는 없을 것 같습니다. 결말이 확실하게 판가름이 낫고 굳이 굳이 스토리를 펼치자면 김미모의 딸의 성장 스토리 정도 펼쳐지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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