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노화의 신호가 나타나는 시기는 언제? (feat.노령견 관리 팁)
의학의 발달로 각종 검사와 질병 예방 시스템이 잘 마련되어서 인간은 물론 반려견의 평균 수명도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노화의 신호가 나타나는 시기는 언제 일까요?
노화의 신호가 나타나는 노령견의 시기는 7살 전후부터 정의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노령견들은 어떤 질환을 예방해야 될까요?
대표적으로 닥스훈트는 관절염에 취약하고 , 말티지는 피부질환 , 시츄는 결막염과 안와 질환 같은 안과질환에 특히 취약하다고 합니다.
노령견의 사망원인의
1위는 암
2위는 심장병
3위는 신부전 이라고 합니다.
2위 심장병은 특히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반려견이 크게 힘든 일을 하지 않았는데 호흡이 불규칙하고나 숨쉬기 힘들어하면 바로 동물 병권에 내원해 진료를 받아야 된다고 합니다.
3위인 신부전은 신장의 이상이 생기는 질병인데 한 번 망가진 신장의 기능은 회복할 수 없기 떄문에 식단을 중심으로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노령견들은 치아가 부실해져서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럴때는 매일 먹는 사료의 경도나 크기 등을 수시로 체크해야 된다고 합니다.
치주염을 앓고 있는 반려견들은 사료를 불리거나 기호성이 높은 습식사료를 함께 섞어서 먹는게 좋습니다. 또한 소화,대사 능력이 떨어진 반려견들은 매일 10% 비율로 새로운 사료를 섞어 급여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https://jkh8383.tistory.com/m/175
노령견에 특히 취약한 진드기는 기후변화로 계절 상관없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산책 이후 기운이 없거나 체중 감소 , 혈뇨 증상을 보이면 “바베시아증” 이 의심되므로 병원에 꼭 내원해야 된다고 합니다.
(*바베시아 : 최근 유행하는 진드기 중 하나로 , 반려견의 적혈구를 파괴하여 용혈성 빈혈을 일으키는 질병)
마지막으로 노령견의 산책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산책은 신체기능을 활성화 시켜 면역력을 높이고 후각으로 냄새를 탐색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때문에 아무리 노령견이라고 해도 산책은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노령견임을 감안할 때 너무 오랜 산책은 신체에 무리를 줄수 있기 떄문에 한 번에 15분 내외로 짧게 산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혹시나 걷기 싫어하는 노령견일 경우에는 무리하게 산책 시키지 말고 , 견모차에 태우거나 슬링백을 착용해 바깥공기를 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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