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제철인 식재료와 음식 알아보기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제철 음식들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하여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시기별로 적절한 영양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도 어김없이 매달마다 제철 음식이 존재하는데 매년 돌아오는 시기지만 매번 신경 써서 챙겨 먹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래도 기왕이면 건강관리 차원에서 몸에 좋은 제철 음식을 섭취하여 면역력 증진 및 체력 보충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철음식도 음식이지만 건강관리 및 다이어트를 목표로 삼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매번 실패만 하는 당신이라면 주목하자. 바로 ‘2월 제철 음식’을 이용하여 체중감량 효과를 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2월 제철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단계라고 할 수 있는 2월 제철 음식으로는 한라봉, 우엉, 딸기, 꼬막, 바지락, 도미, 삼치, 아귀, 명태, 더덕, 달래, 냉이, 소라, 한라봉 등이 있다.

 

그럼 각각의 효능들은 무엇일까? 그리고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궁금하다면 여기를 참고하도록 하자.

 

1. 한라봉 :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 및 감기 예방에 좋다. 껍질째 먹는 게 좋으며 생으로 먹거나 차나 마멀레이드로 가공해 먹는다. 

 

2. 우엉 :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개선 및 대장암 예방에 탁월하다. 차로 마시거나 조림, 찜,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3. 딸기 :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우유, 요구르트 등 유제품과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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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꼬막 :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살짝 익혀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무침, 비빔밥 등으로 즐겨 먹는다. 

 

5. 바지락 :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 예방에 좋고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칼국수, 된장국, 순두부찌개 등 각종 국물 요리에 넣어 먹는다. 

 

6. 도미 :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비만 방지 및 회복기에 있는 환자에게 좋다. 구이, 찜, 조림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다. 

 

7. 삼치 : DHA 성분이 풍부해 두뇌 발달 및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무, 파 등 채소와 함께 조려먹으면 더욱 맛있다. 

 

8. 아귀 : 콜라겐이 풍부해 피부 미용에 좋을 뿐만 아니라 단백질이 많아 성장 발육에도 좋다. 

 

9. 명태 : 숙취해소에 좋은 메티오닌, 리신, 트립토판 등의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다. 국, 탕, 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10. 더덕 : 사포닌이 풍부해 기관지 질환 완화에 효과적이다. 고추장 양념구이, 튀김, 생채무침 등으로 즐긴다. 

 

11. 달래 : 칼슘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좋고 동맥경화 예방에도 뛰어나다. 매콤하게 무쳐먹거나 된장찌개에 넣어 끓이면 풍미가 살아난다. 

 

12. 냉이 : 쌉쌀한 맛이 입맛을 돋우며 춘곤증 예방에 좋다. 주로 나물로 먹으며 밥 지을 때 넣어도 별미다. 

 

13. 소라 : 타우린 성분이 간 해독작용을 도와 피로회복에 좋다. 회, 초무침, 죽, 구이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14. 한라봉 :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 및 감기 예방에 좋다. 껍질째 먹는 게 좋으며 생으로 먹거나 차나 마멀레이드로 가공해 먹는다.

 

제철 음식을 챙겨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꾸준한 운동도 함께 병행을 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