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정월대보름 챙겨 먹으면 좋은 음식 알아보기
곧 있으면 다가오는 2월 5일 일요일은 음력 1월 15일로 우리나라 명절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입니다.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날로 옛 조상들은 설날만큼이나 중요한 날이었다고 합니다.
이날 대보름날 아침에는 부럼 깨물기, 귀밝이술 마시기, 오곡밥 먹기 등 한 해 동안 부스럼 없이 건강하길 기원하며 먹는 음식도 있고 더위 팔기, 쥐불놀이, 지신밟기 등 마을 사람들끼리 모여하는 놀이도 하면서 풍요로운 하루를 보내는 날이기도 합니다.
요즘엔 도시화로 인해 이러한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그래도 아직 몇몇 시골 마을에서는 여전히 달집을 태우며 풍등을 날리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시국엔 이러한 행사들은 모두 취소되고 가족끼리 집에서 소소하게 보내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그래도 아쉬우니 간단하게라도 챙겨 드시는 건 어떨까요?
먼저 땅콩인데요. 껍질을 까서 그냥 먹거나 볶아서 먹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동맥경화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다음은 호두입니다.
뇌 모양이랑 비슷해서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하죠. 그리고 피부 노화 방지 및 탈모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땅콩 말고 또 하나 음식은 잣입니다. 비타민B군이 풍부하여 빈혈 증상 완화에 좋고 혈압 강하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효능이 많으니 이번 기회에 한번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먼저 호두나 땅콩같은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부럼 깨기는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일 년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해 달라는 의미인데요. 보통 자기 나이만큼 깨물면 좋다고 합니다.
또 귀가 밝아진다고 하여 마시는 귀밝이술은 청주를 차게 해서 마시는데 어른께 한잔 올리면 덕담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오곡밥은 다섯 가지 곡식(찹쌀, 수수, 팥, 차조, 콩)을 섞어 지은 밥인데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쌀, 조, 수수, 팥, 콩 등 다양한 곡식을 넣어 만듭니다. 찹쌀로만 밥을 해도 되지만 잡곡을 섞으면 영양가도 높아지고 더욱 찰진 밥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나물 반찬인데요. 보통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취나물, 시래기 등 다섯 가지 이상의 나물을 준비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말린 나물을 사용한다는 건데요. 생나물과는 달리 말려서 불린 후 볶아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따라서 전날 미리 불려놓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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