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수리남 후기 반전이 하나 있는 스포 살짝 추가 + 야구공의 의미(뇌피셜) +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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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넷플릭스 수리남이 탄력을 받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보기 시작했고 수리남에 대한 반응들이 나오니깐 언론에서 수리남 이미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

 

'오겜' 이어 '수리남' 흥행 시동...수리남 정부 '법적 대응' 경고

 

정주행을 한건 아니고 3편 반 정도 보고 그 다음 바로 6화까지 끝까지 다 봤다.

유튜브나 다른 광고매체로 수리남 예고를 봤을 때 나름 배우들도 탄탄하고 해서 나름 기대를 했다.

영화 자체가 폭팔적인 갱스터 무비 보다는 드라마 적인 요소가 더 들어가 있는 것 같다.

일단 수리남의 위치는 남아메리카 북쪽에 있는 나라다. 넷플릭스 아니였으면 평생 수리남 이라는 나라가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다.

근데 이 나라가 넷플릭스 로 인해 마약, 마피아 들의 나라라는 이미자가 각인이 될 것 같은데 그래서

이런 기사가 나오지 않았나 싶다. 솔직히 직접 이 나라를 직접 가보지 않고 경험하지를 못하면 마약, 마피아 라는 이미지는 쉽게 벗겨내지는 못할 것 같다.

 

https://bit.ly/3BICxfW

간략 줄거리는 주인공인 하정우가 한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착실하게 가정을 꾸리면서 살아가는 와중에 친구 한명을 만나서 수리남 이라는 나라에 홍어를 수입해서 사업을 하자고 제안을 한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수리남을 같이 가게 되었고 , 한국에서 쌓은 장사 수완을 수리남 에서도 발휘해서 승승장구를 하다가 지역 이권 문제 때문에 차이나 타운에 조폭이랑 엮이고 그 와중에 현지 교회 목사 황정민의 도움을 받게 되면서 마약에 얽히게 된다.

이 마약 사건에 국정원이 끼에 되고 하정우가 국정원과 같이 황정민을 잡아들이는 과정이다. 

아주 긴박하고 긴장감 있게 6화까지 즐기면 된다.

다른 후기 중에 좀 내용 전개가 루즈하다는 말이 있는데 , 이게 2시간 런닝타임에 모든걸 쏟아붓는 영화가 아니라 6부작 이기 때문에 느리지고 않고 빠르지도 않은 전개라고 생각을 한다.

 

인물별 로 살펴보면

1. 하정우(강인구)

그 시대에 열심히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가장을 잘 표현하고 있다. 수리남에서 어떤 위험한 일이 있더라도 가족들과 통화를 해서 안부를 묻고 그 머나먼 외국에서 자식들의 성적표 까지 챙기는 아버지가 있을까?

비즈니스로 마인드로 똘똘 뭉쳐 있어서 장사 마인드가 탑재되어 있고 , 실제 이야기 에서 각색을 해서 그런거지 평범함 일반인이 마피아 소굴로 들어가서 이런 깡이 나오는건 불가능할 것 같다.

연기는 뭐 깔게없고 , 손해보면 안되는 대한민국 가장의 모습을 잘 표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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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에 한번 살펴봤는데 원래 하정우 의 역할은

 

가상의 재미교포 마약상과 조봉행 사이의 마약거래 브로커로 위장시켜 조봉행에게 접근시키는 것이었다. K씨는 조봉행, 그리고 조씨의 부하 몇 명과 함께 한 집에서 생활하였다. K씨는 비밀유지를 위해 특정 시간에만 국정원과 연락하였고 잘 때는 권총을 베개 밑에 두고 잘 정도였다.

 

라고 한다.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휠씬 더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2. 황정민(전요한)

한국에서 사기로 많이 해먹다가 검찰에 비자금 챙겨주는게 빡쳤는지 죽이고 수리남에 가서 목사를 빙자해서 마약을 팔고 있는 사기꾼

솔직히 나는 황정민 연기는 신세계 영화에 황정민이랑 많이 닮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몰입에 방해를 하는 것 까지는 아닌데 너무 너무 극중의 정청이랑 닮아 있었다.

내가 듣기로는 실제 인물이 한국에서 처벌을 다 받고 다시 수리남에 갔다고 하는데 , 나라도 한국에 있지 않을 것 같다. 잘나가던 수리남의 시간이 그리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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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지교회에서 아이들한테 까지 마약을 먹이는건 좀 심하지 않았나 싶다. 실제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전요한의 인물을 악행 과 맹목적인 충성을 더 강조하기 위해서 설치한 장치이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아 그리고 마지막 야구공의 의미를 묻는 연관 검색어가 뜨던데 내 생각에는 그 박찬호 싸인볼은 진짜 이기 떄문에 그 진짜를 하정우 에게 준건 진짜로 황정민이 진실하게 같이 수리남 에서 사업을 하자는 의미가 아니였을까? 라는 개인적인 생각!

그리고 실제 황정민 역할에 조봉행은 

 

90년대 말~2000년대 초까지 수리남에서 거주하면서 대규모 마약밀매조직을 운영하였고 국정원 미국 마약단속국, 브라질 경찰과의 공조 작전으로 2009년에 체포되었다. 그리고 2011년에 징역 10년과 벌금 1억을 선고 받았다.

 

 

3. 박해수(최창호)

대한민국 공무원(국정원)의 역할을 잘 소화했음. 결제 받는 과정 보고를 해야 일이 진행되는 시스템.

수리남에 나오는 국정원의 역할을 보면 진짜 월급을 많이 챙겨줘야 되고 생명수당 도 많이 줘야겠다.

국정원 요원의 역할과 하정우 사업 파트너 역할 두가자를 소화하는데 왜그렇게 가래를 뱉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어떻게 앞으로 해야 할건지에 대한 시그널인가?

아직도 박해수는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이미지가 좀 강한데 내 생각에는 수리남의 역할로는 오징어 게임 이미지를 벗기에는 좀 모잘랐던것 같다. 절대 연기를 못했다는 말이 아니다.

하정우의 사업을 망하게 한 것과 하정우 친구를 죽음을 의도한건 아니지만 국익을 위해서 어쩔 수 없다는 말이 내가 하정우 라도 빡칠 것 같다.

4. 유연석(데이빗 박) , 조우진 (변기태)

수리남에서 반전은 이 두명에서 나온다. 말하지는 않을 건데 나한테는 나름 강력한 반전이였다. 한명으로 모는 연출을 쭉 지키다가 반전으로 빡!

일단 조우진 이 배우는 진짜 연기가 장난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이 수리남에서 연기를 제일 잘한 것 같다.

주인공 비중이랑 비교하자면 많이 부족하지만 극 말미에 가면 비중이 어마어마해 진다. 믿고 보는 배우

유연석은 내 예상을 빗나가게 했지만 나를 놀라게 해준 캐릭터다. 마약이나 마피아 같은 영화나 드라마에는 인물이 멀끔하고 엘리트 캐릭터가 하나쯤 있는데 그 역할에 딱 맞는 캐릭터였다.

5. 첸진(장첸)

얼굴은 익숙한 배우인데 정확한 이름은 몰랐었다.

뭐랄까 연민이 생기는 캐릭터라고 할까. 차이나타운에서 필로폰을 팔면서 조직을 이끌고 있는데 황정민 처럼 코카인을 공급하고 싶지만 능력이 안되어서 이리치이고 저리 치이는 역할이다.

뭐 결론적으로 죽음을 맞이하지만 하정우의 세치 혀에 당하고 마는데 하정우-황정민 이 구도에 쫄깃한 긴장감을 만들어주는 없어서는 안되는 캐릭터다.

6부작으로 짧지도 않고 길지도 않은 사이즈라서 반나절만 집중해서 보면 깔끔하게 다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조봉행의 결말은 

 

2011년 징역 10년을 선고 받은 조봉행은 2022년 현재 석방된 상태. 수리남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 신분이라 출입국관리법에 의해 석방 이후 국외로 추방당했으며, 5년간 국내 입국도 제한되기에 정확한 근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먼 타지에서 k-가장이 한국에 있는 가족을 위해 꼭 돈을 벌어서 살아서 가야하는 이유와 , 사기꾼은 뼈속까지 악랄한 피가 흐르고 , 대한민국 공무원은 국민의 사익 보다는 국익을 위해 일 하면서 선 조치 후 보고가 안되는 구조이고 , 국정원 직원들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여러가지 재능도 있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넷플릭스 에서만 볼 수 있는 수리남 이였습니다.

 

"수리남 '마약 국가' 아냐"‥외교부 선제적 교민 보호

한국인 마약 두목을 잡기 위한 비밀작전, 드라마 '수리남'이 요즘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드라마의 배경인 남미 국가 수리남이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imnews.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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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첫 데이트 시작 정숙+상철, 영자+현숙+영철 , 영식+옥순 이제 부터 야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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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t.ly/3RZkDea

 

나는 솔로 10기 여성출연자 나이, 직업, 자녀유무 공개 , 첫번째 데이트 신청과 영자와 현숙의 신

2022.09.01 - [끄적끄적(그 날의 이슈)] - 나는 솔로 10기 여자 출연자 첫인상 선택과 충격적인 영철의 이혼사유 공개. 나는 솔로 10기 여자 출연자 첫인상 선택과 충격적인 영철의 이혼사유 공개.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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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이어 이번 주도 나는 솔로 3회 차를 봤다. 저번 주 예고편 어그로를 아주 잘 끌어서 이번 주를 아주 기대하게 했는데 , 감독이 편집을 잘해서 그런가 다음 주를 더 궁금하게 하려고 하는지

아직은 태풍의 눈이 안 보이는 느낌?

끝 말미에 첫 데이트 후 누가 봐도 커플이 될 것 같았는데 갑자기 어그러지고 호감 있어하는 상대에게 호감을 서서히 표현을 하기 시작했다.

일단 정숙+상철 커플을 보면


누가 봐도 어울리는 커플이다. 시원시원하고 같은 대구사람이 봐도 충분히 매력적인 여성이고 재력도 갖추었고 , 똑같이 상철도 미국에서 돈 걱정 없이 다 준비가 되어있는 것 같고 배려있고 나이스 한 모습이 많이 보여서

정숙과 너무 어울리게 보였다

첫 데이트도 비싼 소고기 먹고 술 한잔을 하면서 서로의 대화를 잘 이끌어갔다. 데이트 마치고 숙소에 들어갈 때도 커플이라도 해도 문제가 없을 만큼 팔짱도 끼고 잘 들어왔는데


이날 고독 정식을 먹은 영수가 기다리고 있었다. 나이도 어느 정도 중년이고 혼자 밥을 먹었는 거에 약간 현타가 왔던 것 같다. 특히 아들이랑 통화를 하고 난 뒤 더 느꼈을 것 같다.

그래서 정숙에게 어필을 해보자고 마음을 먹었다고 생각을 한다. 나라도 어필을 했을 것 같다. 혼자 밥 먹으면 당연히 현타가 오기 때문에

이게 화근이었다. 정숙은 당연히 측은지심이 생겨서 혼자 밥 먹은 영수와 이야기하고 술을 상철과 다 같이 먹는데 상철이 있는 상황에서 영수가 정숙에게 호감을 표현을 했다.

영수의 입장과 상철의 입장도 다 이해가 간다. 영수는 이제 눈에 보이는 게 없고 무조건 직진을 해야 되는 상황이고 , 상철은 이미 정숙과 커플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잘 지낼 생각만 하고 있는데 정숙의 대처가

좀 섭섭했는 것 같다. 그리고 술자리에서 정숙이 상철 때문에 차가운 분위기를 바꿔보고자 리더십 있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게 또 상철의 눈에는 잘난 척하는 모습으로 비쳐서 이런 모습에 상철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상철이 형님은 너무 다운되어있는 모습보다는 정숙과 오해를 풀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정말 죄송한데 영수 형님은 정말 좋은 사람인 것 같고 가정적이고 다정한 사람인 건 맞는데 여기서 짝을 찾은 건

좀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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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자+현숙+영철

아주 여자들의 기싸움이 볼만했는데 남자인 내가 보면 모르는 장면을 여자가 보면 보이는 마법 같은 장면을 많이 연출해줬다. 일단 영자는 이미 영철과 커플이 성사된 게 끝났다고 생각한 상태에서 2:1 데이트하니깐

현숙을 좀 챙기는 모습이 보였다. 영자가 진정 현숙을 위해서 챙기는 건지 눈치 없이 낀 현숙을 돌려 까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의 삼각관계가 기대하게 만들었다.

현숙이라는 이 여성 출연자는 정말 현명하고 강단이 있는 사람인 것 같다. 자기 하고 싶은 말은 똑 부러지게 하고 , 사람만 보고 직진하는 모습도 멋져 보였다. 1:1 데이트 후 현숙은 영철에 대한 마음을 접겠다고

이야기를 영철한테 했는데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다시 직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걸로 봐서는 포기를 아직 안 한 것 같다. 영자는 영철의 마음을 확인했고 , 영철도 영자의 마음을 확인한 후 안정적인 모습이 비쳤는데

영자가 안심하고 있을 만큼 현숙의 반전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다음 주 현숙의 걸 크러쉬의 모습이 기대가 된다. 그리고 영자와 현숙의 기싸움도 기다려진다.

마지막으로 옥순 + 영식


영식 이 출연자는 10기가 끝난 후 이미지가 어떻게 되어있을지 너무 궁금하다. 물론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고 노출되어 있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지만 이미 방송을 통해 한번 노출이 되었는데 이 노출된 영식의 행동과

말만으로도 이 사람을 다 판단하기 때문에 sns를 혹시나 하고 있다면 비공개로 해놓는 게 좋을 겉 같다는 생각이 든다.

첫 번째 술자리에서 옥순한테 턱을 쓸어 담는 모습과 , 옥순과의 첫 데이트에서 아무 스스럼없이 스킨십을 하는 거 , 마지막으로 현숙과 1:1 대화를 할 때 궤변을 털어놓는 모습

오죽했으면 데프콘이 영식한테 대놓고 “작작 하라는” 말이 나왔을까

자신은 대화하는 거 좋아하고 소통하는 걸 즐겨한다고 하는데 이게 상대방을 통제하려는 의미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대화를 좋아하는 건 맞는데 자기 뜻대로 대화를 이끈다고 생각을 하고 모든 판을 자기가

다 알고 움직인다는 뉘앙스가 너무 보였다. 그리고 현숙한테 1:1 대화할 때 자신을 어필하는 하는 말들은 진짜 뭐랄까 나도 이해가 안 되고 그냥 말 바꾸기 밖에 안 되는 것 같다.

다행히 현숙은 이런 영식의 궤변에 넘어가지는 않았지만 , 영식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가 된다. 707부대 영철 같은 빌런은 아니지만 최종 선택은 누구로 할지 너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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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여성출연자 나이, 직업, 자녀유무 공개 , 첫번째 데이트 신청과 영자와 현숙의 신경전 + 여성출연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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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끄적끄적(그 날의 이슈)] - 나는 솔로 10기 여자 출연자 첫인상 선택과 충격적인 영철의 이혼사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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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5 - [끄적끄적(그날의 이슈)] - 나는 솔로 10기 돌싱특집~출연진 소개와 이혼사유 , 인스타 + 경주 촬영지 소개 나는 솔로 10기 돌싱특집~출연진 소개와 이혼사유 , 인스타 + 경주 촬영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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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남성 출연자 몇분의 자기소개와 이혼사유를 공개를 했고 , 어제 방영한 나는솔로 10기 나머지 남자 출연자와 여성출연자들의 나이 ,직업, 자녀유무 가 공개가 되었다.

항상 자기소개하는 정보공개가 나오기 전에는 어떤 직업인지 나이 등등 어느정도 유추를 해보기는 하는데 대부분 예상을 적중하기는 어렵다.

사람보는 눈을 키우는건 참 어려운것 같다.

저번 주 영철에 대한 자기소개가 마친 후 여러 여성출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그런 질문들을 다 받고 답을 해주는 시간이 있었다. 특히 새롭게 만나는 분과 자녀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너무 힘든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심사숙고 하고 싶다는
답을 했다.

하기야 내 자식이 아닌걸 알게 되면 나도 그렇고 부모님의 상처도 어마어마 하게 클 것 같다.

영호 - 38살 , 울산 거주지 ,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졸업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입학 , 변호사 시험합격, 현재는 현대중공업 사내 변호사

결혼생활 보다는 사회적위치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이혼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자녀는 없다.

소울리스의 아마존 랩 하는 장기자랑은 좋았는데 너무 너무 길어서 나중에는 좀 집중력이 흐려졌다. 그래도 여성출연자들이 잘 받아줬고 , 영숙이 이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

광수 - 41세 , 공인회계사 + 한국 보험계리사 + 미국 보험계리사 자격증 보유 , 삼성화재 보험회사에서 근무 , 자녀는 없고 , 부산 출신 , 현재는 서울 거주 , 운동과 여행을 즐겨함. 연상보다는 연하를 선호

상철 - 46살 , 대학교 때 까지 축구선수로 활약, 사무직 / 영업직 여러 직종을 옮겨 다님. 미국 콜로라도 에 29살 때 건너갔고 현재 하는 일은 한국 주류 도매업을 하고 있음.

이혼 후 너무 우울증이 심해서 극단적인 선택까지 할려고 했는데 이럴바에는 몸을 만들자고 해서 보디빌더에 나가서 9번 수상을 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몸을 어필할 때는 아주 후끈후끈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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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출연자 자기소개

영숙- 40세 , 창원 행정6급 공무원 17년 째 근무중 , 인생을 살면 단계적인 행복을 대부분 느끼고 사는데 그 행복을 자기만 없다는 말에 너무 슬펐다. 2,30대 대부분을 이혼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시간을 다 받쳤다는 말을 하는데 너무 힘들었을 것 같다.

정숙 - 대구출신 , 45살 , 부동산경매 , 미용사 , 음식점 운영(곱창) , 인터뷰 때 에도 말 했듯이 재력에 대한 부분은 절대 걱정하지 않고 몸만 와도 된다고 어필.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

예전에 웨딩 피팅모델을 할 정도로 날씬했는데 사고로 병원에 있을 때 인생에 대한 현타가 와서 먹고 싶은거 먹고 행복하게 살자고 해서 지금은 그때보다 7키로 정도 쪘다고 함.

서로 공감대가 형성되기 때문에 자녀가 있는 분을 선호한다고 어필.

순자 - 40세 , 서울시 행정6급 공무원, 회사에는 이혼을 다 오픈 안했지만 이번 기회에 다시 태어난다는 생각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원래 딩크족인데 조카를 보면 생각이 바뀐다고 하는데 , 친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고민이 많다고 함.

영자 - 10년차 헤어디자이너 , 32세 , 춤을 장기자랑으로 어필을 했다. 자녀는 없고 , 이동이 가능한 직업이고 숍을 차리면 된다고 함.

옥순 - 충북 청주 , 34세 ,현대모비스 생산직 근무 , 부모님과 함께 생활중 , 장거리 연애는 직업 특성상 어렵다고 말함. 솔로나라 나온 이유는 남자를 만나면 속이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검증된 사람들을 제대로 만나보고 싶어서 나왔다고 말함.

현숙 - 부산출신 , 31세 , 부산대학교에서 발레전공 , 발레강사와 k-pop 댄스강사 겸업 중. 인성이 제일 중요한 기준이라고 함. 장거리 연애를 선호.

발레를 장가자랑으로 보여줬고 , 오늘부터는 직진할거라고 말함. 상대방이 자녀가 있어도 사랑하면 완전 몰입할 수 있다고 어필.

출연자 들의 자기소개가 다 끝났고 이동하는 차안에서 영자가 너무 현숙을 견제하는 모습이 있었는데 , 남자가 봐도 뭐랄까 고단수 라는 느낌이 들었다.

현숙이 넘사벽 이라고 하면서 은근히 현숙에게 영철과의 사이에 끼어들지 말라고 압박하는 느낌?

이 삼각관계가 어떻게 진행이 될지 이번 10기에 관전포인트 중에 하나다.

이제 첫 데이트 신청시간 , 남자가 데이트 신청을 하면 여자가 나오는 방식인데

영수 - 아무도 안 나왔다.

영호 - 영숙이 나왔다.

광수 - 순자가 나왔다.

영철 - 현숙 과 영자가 나왔다.

영식 - 예상대로 옥순이 나왔다.

상철 - 정숙이 나왔다.

영철이 데이트 신청할 때 영자가 먼저 나오고 현숙이 뒤에 나왔는데 영자가 표정관리가 너무 안되었다. 뭔가 자기 뜻대로 안되니깐 짜증이 난다 그런 느낌?

더블데이트가 누구나 하기 싫은건 맞지만 이렇게 까지 견제를 하고 표정관리가 안될 일인가?

이런 영자의 행동이 여러 sns 에서 아마 화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저번주 영식이 옥순한테 했던 행동이 회자가 많이 되었듯이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혼돈의 카오스가 될거라고 어그로를 끌던데 기대가 된다.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너무 기대가 된다.



2022.08.25 - [끄적끄적(그 날의 이슈)] - 나는 솔로 10기 돌싱특집~출연진 소개와 이혼사유 , 인스타 + 경주 촬영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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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9기 기수가 끝이 났고 , 어른들의 사랑인 돌싱특집이 드디어 시작했다. 2022.08.18 - [끄적끄적(그날의 이슈)] - 나는 솔로 9기 드디어 종료~ 광수의 최종 선택은 옥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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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여자 출연자 첫인상 선택과 충격적인 영철의 이혼사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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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5 - [끄적끄적(그날의 이슈)] - 나는 솔로 10기 돌싱특집~출연진 소개와 이혼사유 , 인스타 + 경주 촬영지 소개

 

나는 솔로 10기 돌싱특집~출연진 소개와 이혼사유 , 인스타 + 경주 촬영지 소개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9기 기수가 끝이 났고 , 어른들의 사랑인 돌싱특집이 드디어 시작했다. 2022.08.18 - [끄적끄적(그날의 이슈)] - 나는 솔로 9기 드디어 종료~ 광수의 최종 선택은 옥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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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나는 솔로 10기 남자 출연자 들의 첫인상 선택 후 어제는 여성 출연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방송되었다.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 후 잠깐 남자 출연자들 끼리 이야기하는 모습이 있었다, 

 

당연히 현숙 출연자의 이야기가 나왔고 , 현숙의 캐리어를 끌어줬던 상철은 보호본능을 일으킨다고 해서 현숙을 선택했다고 했다.

 

여기서 조금 아쉬웠던게 뭐냐면 상철은 옥순이 나왔을 때 나가려고 했는데 , 이미 나갈 타이밍을 놓쳐서 옥순을 선택 못했는데 만약에 여기서 상철이 옥순을 선택했다면 앞으로의 흐름이 좀 바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상철은 옥순=현숙을 동일하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여기서 영식도 같이 상철이랑 같은 노선을 타겠다고는 하는데 남자는 다 똑같은 것 같다.

 

첫인상 선택 받은 후 여성 출연자 들끼리도 함께 대화를 했는데 당연히 현숙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근데 여기서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서로 나누었는데 "요새 이혼이 뭔 흠이냐?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말은 절대 위로가 아니라고 했다.

 

이때 정숙이 아주 속 시원하게 한마디 했다. " 그러면 너도 이혼 한번 해보라고, 별 문제 아니면" 

 

이 이혼 이라는 선입견은 정말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다. 이혼사유에 대한 문제가 다 나한테 있다고 생각하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견디기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여성 출연자 들의 첫인상  선택을 했는데 , 이 순서가 남자들이 여성 출연자를 선택하기 전에 이미 결정을 한 상태였다.

 

영자, 현숙 -> 영철,  영철은 끝날 때까지 현숙과 영자 두 명 한테만 집중을 하겠다고 함.

 

옥순, 순자 -> 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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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 -> 영식 , 하지만 영식은 옥순과 현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태 

 

정숙 -> 광수 ,  광수는 단오하게 정숙을 원하던 이상형이 아니라고 말함.

 

여자들의 첫인상 선택 후 인터뷰에서 영자가 현숙을 여왕벌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이게 딱히 좋은 표현은 아니라고 한다.

 

나머지 영호와 영수는 쓸쓸히 혼자서 숙소로 향했다.

 

가는 길에 영식이 영숙이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하니깐 바로 사주는 센스는 좀 좋았던 것 같다. 

 

이제 진짜 으른들의 술 파티가 시작이 되는데 새로운 인연을 만나러 왔고 이미 경험도 한번 해본 출연자들이라서 그런지 뭔가 시원시원하게 진도가 나가는 것 같다. 

 

특히 영식이 아주 옥순에 향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직진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 턱을 만지는 건 좀 아니지 않나? 보자마자 소름이 돋았다..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할 수가 있지?

옥순도 이미 술도 먹고 해서 오픈마인드를 풀 장착 해서 분위기에 이끌리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은 한다. 

 

술자리에서 따로 옥순과 영식이 따로 산책을 나가서 단 둘이 대화를 나누었는데 , 이때 옥순은 영식의 직진스타일 자기 취향이 아니리고 했지만 재미있었다고는 했다.

 

정숙이 대구에서 요식업에 있어서 그런지 요리솜씨가 아주 뛰어났다. 이 요리하는 매력을 알아봐 주는 남성 출연자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개인적으로 어렵지 않나 생각을 한다. 

 

정숙은 오래보고 알고 지내야 그 진정한 매력을 알 수가 있는데 짧은 5박 6일 동안 충분히 매력을 전달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상철이 드디어 선그라스를 오픈했는데 다들 호감으로 받아들여서 어쩔 수 몰라하는 상철이였다.

 

술자리에서 현숙은 영철에 대한 관심을 표현을 했는데 영자라는 존재감이 있어서 포기는 안하되 관심을 꾸준히 주기로 인터뷰를 했다.

 

당연히 영자는 영철 옆에서 스킨쉽도 꾸준히 하면서 영철에 대한 관심을 무의식적으로 표현을 했다.

 

근데 변호사인 영호가 왜 그런 인터뷰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현숙을 무슨 이상한 여자로 몰아가는 게 좀 불편하긴 했다.

 

상철도 옥순이에 대한 마음을 표현을 했고 다 계획을 가지고 술자리 좌석에 앉았다고 말했다. 상철은 크게 실수만 안 하면 인기 표를 많이 받을 것 같다.

 

이 술자리에서 정숙은 상철이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고 , 상철은 어쩔줄 모르는 모습으로 나왔다. 상철은 정숙이에 대한 마음이 없는데 좀 아쉽기는 하다. 연령대도 비슷한데.

 

아 근데 영숙이 의외로 마음이 여리다고 느끼는게 술자리에서 뭔가 느낀 것 같다. 관심을 보였던 영식이 옥순한테 관심을 보이는 게 느껴지기도 하고 뭔가 이 구도에서 소외되는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었을 것 같다.

 

돌 싱글즈에 나왔던 전다빈이 눈물이 보였던 모습이 생각났다. " 사랑을 구걸하기 싫다고 "

 

순자의 어른스러운 말로 분위기가 마무리되긴 했다. 

마지막으로 남자 출연자의 자기소개 시간

 

영수 - 한국기업인증원 소속 ISO 국제심사원 , 3개의 라이선스를 보유 , 뜬금없이 MC 송해나가 이상형이라고 밝힘. 나이는 46세 , 자녀는 아들만 둘 있음 , 17살 11살. 사는 곳은 경기 북구 , 2년 안에 부천으로 이사 예정

 

영식 - 대구출신 , 86년생 37살 , 현재 사는 수원 , 서울 소재 외국계 기업 세일즈 팀으로 근무, 7살 딸 직접 양육, 현재 전처는 이미 가정을 이루고 있다. 그래서 전처가 출연을 권유.

 

왠지 세일즈를 할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맞았다.

 

영철 - 87년생 36살 , 거주지는 충남 청양 , 직업은 농협 상호금융 대출 파트에서 10년째 근무 , 충격적인 이혼 사유가 여자 친구가 임신을 해서 책임감으로 결혼을 했는데 결혼 후 1년 뒤에 아이가 자기 자식이 아니라는 알게 되어서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게 썰로만 들었는데 실제로 있다니..

또 하나 전처가 처음이자 마지막 연애경험이라 말하니깐 뭔가 여자 출연자 들의 질문이 끊이지가 않았는데 , 애기도 없고 이혼사유도 전처의 잘못이라서 그런지 순정남이라고 자연스럽게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개인적으로 상철, 영철 좋은 인연이 생길 것 같고 , 영수,영호는 인연을 여기서 만들지는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광수 , 영식은 어떻게 행동하냐에 따라 좋은 결과가 생길 것 같다.

 

나의 이 개인적인 예상을 바뀔만한 반전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에서 다음 주 나는 솔로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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